은퇴하고 결혼생활에 실패한 특수요원에 관한 이야기, 식상할 수도 있는 영화 주제를 리암니슨 특유의 연기력으로 잘 살려 내었다. 상대를 잘못골랐어 어떠한 용서, 타협도 바라지 마라!! 특수요원의 추격이 시작된다.
영화 테이큰 기본 정보
2008년에 개봉한 액션 스릴러 영화로써 리암 니슨 주연을 맡았고 액션에 일가견이 있는 피에르 모렐 연출, 뤽 베송이 제작과 감독을 맡았다. 뻔한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거침없는 연출과 액션 장면으로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제작자의 고향인 프랑스에서의 흥행은 겨우 943만 달러에 그쳤다. 프랑스에서 흥행에 실패한 원인 주인공 브라이언 밀스가 전직 CIA 요원으로써 파리를 닥치는 대로 부수고, 악당들도 닥치는 대로 죽이는 등의 다소 과격한 연출이 프랑스 사회에서 민감한 인종 문제와 범죄 문제를 건드렸고, 프랑스를 마치 범죄가 만연한 분위기로 그려놨기 때문이다. 게다가 영화 속 브라이언 밀스의 친구인 프랑스 경찰 간부는 범죄 조직한테 뇌물을 받고, 주인공의 추적을 방해하기까지 했다. 이러한 프랑스 설정 때문에 프랑스에서는 환영받지 못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프랑스를 제외한 다른 국가들과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리암 니슨의 거침없는 액션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한국에서는 전국 237만 관객모집에 성공했으며, 달러로는 1,549만 달러로 미국 다음으로 전 세계 흥행 2위를 거뒀다. 영화 장르는 액션, 스릴러물이고, 제작비는 2천 2백만 달러가 소요됐으며, 대한민국에서는 2,379,830명의 총관객수가 집계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8년 4월 9일 개봉되었고 상영시간은 93분이며 상영 등급으로는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받았다.
영화 테이큰 등장인물
브라이언 밀스(Bryan Mills) : 리암 니슨 (더빙 : 양지운)
전직 미 육군 특수부대 그린베레, CIA요원.
킴(Kimberly Mills) : 매기 그레이스 (더빙 :전숙경)
브라이언 밀스(Bryan Mills)와 레노어(Lenore St. John)의 딸 납치되어 인신매매의 대상이 된다.
레노어(Lenore St. John) : 팜케 얀센 (더빙 : 강희선)
브라이언 밀스(Bryan Mills)의 전부인 (현재 이혼상태).
샘 길로이(Sam Gilroy) : 릴런드 오서 (더빙 : 김민석)
브라이언의 동료이면서 마크, 버니 와 함께 브라이언에게 경호원 일을 취업시켜주며, 납치사건이 일어나자 큰 도움을 준다.
마크 케이시(Mark Casey) : 존 그리스 (더빙 : 박영재)
브라이언의 동료 이고, 팝스타를 경호하는 작전에서 브라이언과 함께 일한다.
버니 해리스(Bernie Harris) : 데이비드 워쇼프스키 (더빙 : 이규석)
브라이언의 동료이면서 팝스타 경호 작전 중 브라이언이 탑모델을 차까지 인도하자 차량을 몰아 콘서트장을 빠져나간다.
스튜어트 존(Stuart St. John) : 잰더 버클리 (더빙 : 김정호)
레노어의 현 남편이고 브라이언 밀스(Bryan Mills)는 전남편이다. 사업으로 돈을 번 부자로 브라이언과 같은 딸바보이다. 킴이 납치되자 브라이언에게 자신의 전세기를 제공해 도와준다.
장 클로드(Jean-Claude Pitrel) : 올리비에 라부르댕 (더빙 : 이호인)
브라이언의 전 동료이면서 현재는 프랑스 보안국 부국장. 브라이언을 겉으로는 도와주는 척 하지만 속으로는 방해하려 한다. 킴(Kimberly Mills)을 찾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그를 매우 못마땅하게 여기며 어떻게든 프랑스에서 내쫓으려 한다.
마르코 호자(Marko Hoxha) : 아르벤 바이락타라이 (더빙 : 이규석)
프랑스를 무대로 삼는 알바니아 마피아의 두목. 마르코라고도 불린다. 킴 일행을 납치하지만 브라이언 밀스(Bryan Mills)에게 전기 고문으로 사망한다.
파트리스 상 클레어(Patrice Saint-Clair) : 제라르 왓킨스 (더빙 : 박영재)
알바니아 마피아와 거래하는 인신매매 브로커. 브라이언 밀스(Bryan Mills)가 클레어에게 붙잡히자 협상을 제안하지만 거절한다. 그후 부하들이 몰살당하고 자신도 총에 맞아 죽는다.
라만 : 나빌 마사드 (더빙 : 김정호)
킴을 인신매매에서 낙찰받은 중동 갑부. 브라이언에게 자신의 배가 습격당해서 부하들이 몰살당하고 자신도 브라이언의 권총에 머리를 맞는다.
영화 간단 줄거리
전직 CIA 특수요원의 딸을 찾기 위한 액션이 시작된다. 딸인 킴을 찾기 위해선 어떤 용서나 타협도 없다. 파리로 여행을 떠난 딸 킴이 브라이언과 통화를 하던 중 납치당한다. 아무런 이유도 단서도 없다, 부서진 킴의 휴대전화에서 피터의 사진을 발견한 브라이언은 그를 미행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피터는 죽고 만다. 유력한 조직원의 몸에 도청장치를 숨기는 데 성공한 브라이언은 조직적으로 인신매매가 벌어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킴이 입고 있던 재킷을 가진 여자아이를 만나게 되고 실마리 같은 단서를 찾은 브라이언은 목숨을 건 사상 초유의 추격전이 벌어진다. 자세한 영화 내용은 영화관람을 통해서 확인하길 바란다.
'영화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메이크 명작 원작보다 나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미친 미래 세계를 리부트 하다. (0) | 2022.08.12 |
---|---|
그들의 광기 어린 대결이 시작된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 2010 누가 악마이고 누가 사람인가? (0) | 2022.08.11 |
대한민국 모험 액션 코미디. 해적: 도깨비 깃발, 누가 보물을 차지할 것인가? (0) | 2022.08.07 |
천재 탐정의 두뇌게임에 주목하라! 셜록홈즈 : 그림자 게임 2011, 영화리뷰. (0) | 2022.08.05 |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2022, 답을 찾는 과정에 대한 잔잔한 스토리. (0) | 2022.08.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