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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죽어야 더 강해지는 외계 생명체의 능력 엣지 오브 투모로우.

by 이슈 스토리 2022.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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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군의 뺀질이 정훈장교였던 육군 소령 빌 케이지는 군에서 미움을 사 자살 특공 작전과 별다를 바가 없는 전선에
투입된다. 당연히 죽었다 생각하는 순간 케이지는 외계 생명체의 신비한 능력인 타임 루프에 갇힌 것을 알게 되는데..
죽어라 그러면 더욱 강해질 것이다. 꼭 게임과 같은 설정 맵을 마스터 하라

엣지 오브 투모로우

인간병기 죽어야 더 강해지는 엣지 오브 투모루우 영화 개요

이 영화는 일본의 라이트 노벨인 'All You Need Is Kill'을 베이스로 제작된 영화이다. 'All You Need Is Kill'을 가지고 실사영화를 만든다는 이야기는 많았지만 실제로는 엣지 오브 투머로우만 제작되었다. 외계인의 침공 등의 굵직한 기본 배경을 제외하곤 실제론 'All You Need Is Kill' 과는 다른 점이 많다. 감독은 '본 아이덴터티',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로 유명한 더그 라이먼이 맡았다. 영화 처음 공개 당시에는 원작의 제목인 'All You Need Is Kill'로 발표를 했지만, 문법 어감상으로 영어를 사용하는 원어민 에게는 다소 어색하고 거북한 제목이여서 최종적으로는 'Edge of Tomorrow'로 변경되어 개봉하였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친숙한 제목인 'Edge of Tomorrow'로 개봉하였다.

엣지 오브 투머로우는 2012년 10월 1일부터 2013년 3월 9일까지 촬영되었으며 영화의 장르는 액션, 밀리터리 SF이다. 영화 상영시간은 113분으로 약 2시간에 달하며 제작비는 무려 1억 7,800만 달러가 소요된 대작이다. 그에 반해 흥행 수익으로는 월드 박스오피스 기준 370,541,256만 달러로 집계되었고, 대한민국 총 관객 수는 4,706,232명으로 집계된 대작급 영화이다. 국내에서는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으로 개봉하였다.

더욱 재미있는 이야깃거리 원작 'All You Need Is Kill'와 다른 점

기본적으로 기계 슈트 즉 강화복을 입고 전투에 참여하는 것은 원작과 다를 바가 없다. 외계 생명체의 지구 침공 상황으로 주인공이 외계 기술인 타임 루프를 겪는다는 것 또한 그 신비한 능력으로 인류를 구한다는 것 등의 소재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부분에서 원작과 다르다. 원작에서는 완전 밀폐식 전신 강화 슈트를 입고 있으나 영화판 에서는 오픈형 강화골격 슈트의 형태를띤다. 또한 원작에서의 전신 슈트의 화력 또한 엄청나다 원작에서는 20mm 기관포 등을 사용하지만 영화판에서는 겨우 5.56mm와 7.62mm 소총탄을 사용하고 가장 강력한 무기래봤자 왼팔에 달린 3연장 40mm 유탄발사기 정도이다. 이는 영화의 배경이 되는 시점이 현재에서 가까운 미래이기에 최첨단의 미래 무기 사용을 배제한 것으로 추측된다.

원작에서는 외계생명체는 기타이로 불린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미믹으로 개명되었다. 원작에서는 20mm 기관포로도 치명상을 주기 힘든 설정이어서 물리적인 타격무기인 파일 드라이버로 내리친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5.56mm 소총 탄 만으로도 속절없이 무너지는 미믹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상황은 나름 현실적이기는 하고 또 앞서 이야기한 가까운 미래인점을 감안할 때 심하게 원작의 괴 생명체를 너프 시켰다는 평가이다. 원작에서의 주인공은 키리야 케이지 이지만 영화에서는 빌 케이지이다. 리타 브라타스키의 이름도 똑같다. 하지만 이름만 같을 뿐 대부분의 설정이 원작과 다르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

엣지 오브 투머로우2 후속편 이야기

톰 크루즈가 이미 엣지 오브 투머로우2편의 제작을 확정했다. 톰 크루즈는 에밀리 블런트 와 후속편 이야기를 이미 했고, 그녀는 약간의 말리를 달라는 말을 함으로써 이미 확정된 바와 같다. 각본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조 슈래프널, 애나 워터하우스가 맡았고 더그 라이먼 감독은 2편에서도 역시 연출로 참여한다는 소식이다. 다만 2편은 리브 다이 리피트 앤 리피트라는 이름으로 제작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실사영화가 아닌 스트리밍으로 발표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하지만 지금은 확정된 것은 없으며 개봉 역시 부정적인 반응도 다수 존재한다. 이유는 2014년 개봉했을 당시의 엣지 오브 투머로우는 이미 1억 7,800만 달러라는 엄청난 제작비를 사용했는데 그보다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는 그 당시의 비용으로는 제작이 불가능하기에 더 많은 제작비를 투입했을 시 흥행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다. 어쨌든 엣지 오브 투머로우를 재밋게 본 관람객은 영화가 다행이 후속편이 개봉되기를 간절하게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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