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의 꿈을 설계하다. 긴장하지 마라 꿈속에 갇힌다. 인셉션 Inception 2007 영화리뷰

인셉션(Inception) 개요

인셉션(Inception)은 2010년 본격 개봉영화로서 영국, 미국 합작의 SF 액션 스릴러 영화이다.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이 감독, 각본, 제작을 맡았다. 주연은 영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맡았으며, 조연으로 와타나베 켄, 조지프 고든 레빗, 마리옹 코티야르, 엘런 페이지, 킬리언 머피, 톰 하디, 마이클 케인 톰 베린저 등이 출연하였다. 2010년 7월 8일 런던에서 최초 개봉했으며, 그외의 지역에서는 2010년 7월 16일 아이맥스와 일반 영화관에서 개봉했다. 흥행에 성공하여 전 세계적으로 총수익 8억 달러를 넘겨 높은 수익을 올린 영화 중 하나가 되었다.

간단 줄거리

꿈속의 꿈이라는 주제를 다룬 영화 정말 꿈과 같은 이야기 타인(목표 또는 타깃)의 꿈에 들어가 생각을 훔치는 코브. 코브의 기막힌 기술을 이용해 라이벌 기업 또는 특수상황의 정보를 빼내고자 하는 일본인 기업가 사이토는 코브에게 생각을 훔치는 것이 아닌, 생각을심는 즉 '인셉션'을 제안한다. 성공의 조건으로 국제적인 미아가 되어버린 수배자 신세의 코브의 신분을 바꿔주겠다는 절대로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였고, 코브는 그토록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돌아가기 위해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 최적의 팀을 구성, 표적인 피셔에게 접근해서 '인셉션' 작전을 실행한다. 그 누구도 실행해 본 적 없는 대상(타깃)의 무의식으로 들어가 대상(타깃)의 심리상태를 바꾸는 인셉션 작전 작전 실행 후 예기치 못한 사건들과 마주하게 되는데. 꿈 또는 현실 자각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규칙, 타이밍 모든 것에 완벽해야만 하는, 단 한 번도 성공한 적 없는 코브만이 단 한번 성공해본 '인셉션' 작전이 시작됩니다. 나머지는 영화를 직접적으로 통해 보시길 추천 합니다.

이해를 돕기위한 영화용어 설명

토템(Totem)
자신이 현재 위치가 꿈 속인지 현실인지를 확인해주는 개인만의 독특한 물건. 재질감 또는 무게 중심 등 토템을 소유한 자만이 알수있는 것으로 구분한다. 다른 사람의 꿈속에서 토템이 본인이 아는 것과 다른 무게나 중심점 또는 다른 점을 가지게 되면 본인이 아는 것과 다름으로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할 수 있는 기준점이 된다. 코브의 토템은 팽이이고, 아서는 빨간 주사위, 아리아드네는 금속 체스 말(비숍), 임스는 포커 칩 이다.

킥(Kick)
꿈속에 있는 사람을 넘어뜨리거나 중력을 이용해 낙하하는 감각으로 강제로 꿈을 깨우는 것을 칭한다. 이것은 꿈속에 있는 사람을 강제적으로 깨울 수 있다. 킥을 사용하는 이유는 사용한 약물이나 꿈을 깊게 꾸는 정도에 따라 쉽사리 잠을 못깨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거나 당장 깨워야 하는 위급한 상황에서 또는 사전에 약속된 상황에서 강제로 꿈을 깨우기 위해 사용한다.

익스트랙션(Extraction)
누군가(대상)의 꿈속에서 정보를 빼내는 빼내는 것. 추출하는 방법은 우선 꿈 하나를 설계하고, 타깃을 그 꿈에 불러들이면 타깃의 무의식이 수많은 투사체(꿈속의 인물)를 만들어내고 그 투사체들에게 대화 등을 해서 정보를 알아내는 방법이 있지만 고난도의 정보 추출을 해내려면 꿈을 설계해야 한다. 우선 꿈을 설계할 때 금고 등과 같은 의식적으로 보안이 강력한 공간 또는 물건을 하나 마련해두고 타깃을 그 꿈에 불러들이면 타깃은 그 강력한 보안이 작용한 곳에 무의식적으로 중요한 생각(의식)이나 정보를 저장시켜두려 한다. 추출하고자 하는 자는 그곳에 침투해 그것을 읽으들이면 된다. 코브도 보통 익스트랙션(Extraction) 추출의 역할을 수행하였고 그들만의 세계에서는 보편화된 기술이다.

인셉션(Inception)
이 영화의 제목이기도 하지만 이 영화의 핵심이다. 타깃(대상)의 꿈에 들어가 무의식에 특정한 생각을 뇌리 깊숙히 심어 놓는다. 신념 또는 생각을 주입하여 꿈에서 깨어난 후에도 그 신념과 생각이 이미 오래전부터 자기가 가졌다고 믿게 만드는 고도의 사고 강제 주입기술 인셉션도 추출인 익스트랙션(Extraction)과 마찬가지로 꿈속에서 '보안이 강력한 장소'에 타깃(대상)의 무의식을 집중시키고 그 안에서 표적에게 주입할 생각을 계속적으로 말해준 다음 보안이 강력한 장소(금고 등과 같은) 안에 있는 미리 만들어 놓은 무언가를 꺼내거나 하여 생각을 변화 시키면 인셉션은 성공한다. 인셉션의 성공 여부는 꿈의 깊이와 상관없고 타깃(대상)의 무의식을 얼마나 변화 시켰는가? 타깃(대상)의 마음을 얼마나 흔들어 놓았는가가 중요하다. 타깃(대상)에게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허구를 주입시키고 깨어난 다음에도 그걸 믿게 하는 것이라서 비교도 안 되게 어려운 일이고, 등장인물들도 코브를 제외하고는 모두 불가능하거나 그에 버금가게 어렵다고 여긴다.